지난주 경기 과천과 하남에서의 아파트 분양에 수십만 명이 몰리는 등 수도권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11월 둘째 주에는 경기 김포와 의정부 등에서 공급이 이어진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85채(일반분양 4338채)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김포 마송지구 대방엘리움더퍼스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푸르지오더센트럴’ 등이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보기집은 6개 단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 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등의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