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대표이사(사장)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이 승진, 내정됐다. 또 현대L&C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관수 현대백화점 홍보실장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이 각각 승진, 내정됐다. 에버다임 대표이사는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이 맡는다. 이들을 포함해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를 앞당겨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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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승진> △전무 홍정란 윤영식 △상무 양명성 오성권 윤상경 조광모 윤종원 김정희 박상준 최석주 안병혁
◇현대홈쇼핑 <승진> △전무 한광영 △상무 김주환 김원상 이경우
◇현대그린푸드 <승진> △전무 최보규
◇한섬 <승진> △상무 나효진
◇현대리바트 <승진> △상무 이상화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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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승진> △전무 박장서 △상무 곽준경
◇에버다임 <승진> △이사 김일석 △이사보 곽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