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석민(왼쪽)과 채태인.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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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베테랑 채태인, 윤석민, 박희수 등을 방출하며 선수단 정비에 나선다.
SK는 6일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윤희상을 비롯해 박희수, 채태인 등 11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수에서는 박희수, 윤강민, 윤희상, 이재관 등 4명이 내야수 중에는 김성민(27), 박준영, 석호준, 윤석민, 채태인 등 5명, 외야수에는 김재현, 나세원 등 2명이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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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오는 9일부터 인천과 강화에서 마무리 캠프에 돌입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