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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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5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807명(해외유입 38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97명보다 22명 줄어들며 이틀 째 두자릿 수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46명으로 지난달 20일(41명) 이후 2주 만에 50명대 아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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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 1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3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3명, 아프리카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5명으로 총 2만 4510명(91.43%)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472명(치명률 1.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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