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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럭키사우나’ 관련 확진자 8명 발생, 방문자 검사必”

입력 | 2020-10-28 19:48:00

출처= 뉴스1


강남구에 위치한 럭키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강남구는 28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도곡동 소재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오는 30일까지 강남구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라”고 전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이 발생, 전날 오후에 추가된 4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326명으로 늘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7일과 이날 도곡동 주민 8명이 ‘럭키사우나’ 관련으로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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