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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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소비’ 흐름에 맞춰 해외 결제 관련 혜택을 강화한 ‘taptap’ 3종 카드를 내놨다.
‘taptap DIGITAL’ 카드는 온라인 간편 결제와 스트리밍 서비스 등과 관련된 혜택을 집중적으로 담은 카드 상품이다. 이용자들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스마일페이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이용료를 정기 결제할 경우 50% 할인도 가능하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편의점과 헬스&뷰티, 생활 잡화 품목도 10%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taptap DRIVE’ 카드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 건수에 따라 주유소 결제 혜택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금액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 건수에 따라 모든 주유소에서 L당 최대 15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에서는 10%, 온라인 간편결제 및 온라인쇼핑몰에서는 1%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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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특징이 뚜렷한 혜택이 담긴 ‘taptap’ 3종 카드는 해외 직구족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세 카드 모두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구를 이용할 경우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결제일 당시 최대 5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연회비는 모두 1만 원으로 합리적인 편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및 고객 이용 성향 등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