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호날두, 전용기 타고 이탈리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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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벤투스 구단은 14일(현지시간) “웨스턴 맥케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맥케니는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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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선 최근 호날두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다.
호날두는 앞서 A매치 기간에 포르투갈 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참가했다 스웨덴과 조별리그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격리된 호날두는 스웨덴전에 결장한 뒤 전용 항공기를 타고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했다.
호날두는 당분간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지낸 뒤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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