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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30·KT 위즈)의 타구가 다시 한 번 담장을 넘어갔다.
로하스는 1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를 맞은 로하서는 상대 선발 최원태의 2구째 시속 132㎞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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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홈런을 기록 중인 부문 2위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와 멀어지면서 홈런왕 굳히기에도 들어갔다.
[수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