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올해 8월 광주 35개·전남 14개 전국에서 364개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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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청이 최근 3년8개월 동안 잃어버린 수갑은 49개다. 특히 광주경찰청은 전국 18개 지방청 중 분실 수갑 수가 가장 많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경찰청은 최근 3년8개월간 각 35, 14개의 수갑을 잃어버렸다.
광주경찰이 분실한 수갑은 2017년 7개, 2018년 8개, 2019년 20개다. 올해 8월까지 잃어버린 수갑은 없다. 하지만 전국 지방청 중 수갑 분실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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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전국 지방청에서 분실된 수갑은 총 364개다. 경찰관 사칭 범죄를 비롯한 강력 범죄 발생 우려를 키울 수 있는 만큼, 기강 확립을 통한 수갑 분실 최소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이라며 “분실한 수갑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