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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4일 SUV용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를 출시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10월 초 출시한 윈터 아이셉트 에보3 SUV용 버전으로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부터 젖은 노면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형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저온에서의 경화를 방지하고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눈길 및 젖은 노면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 디자인을 통해 핸들링 성능과 구동력을 높였으며, 트레드 중앙부 톱니바퀴 모양의 겨울철 특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가로 방향으로 새겨진 미세한 홈)를 적용하여 접지력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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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폴크스바겐이 현재 진행중인 ‘ID.3 독일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도 장착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D.3 독일 투어는 폴크스바겐 브랜드 최초 전기차 모델 ID.3로 65일간 약 2만km를 운행하며 독일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