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퍼블릭 하우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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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내 비규제 틈새상품, 호텔식 컨셉 반영한 오피스텔 수준 설계
14일 당첨자 발표, 15일 청약자 정당계약…16일 일반인 선착순 계약 진행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조성하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기숙사 ‘퍼블릭 하우스’가 청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터넷 청약을 진행한 ‘퍼블릭 하우스’가 평균 7.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군, 9개 타입에서 청약을 받아 모든 타입이 모집 실수를 채웠으며, 최고경쟁률은 3군에서 나왔으며 72.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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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퍼블릭 하우스의 경쟁 상품인 서울지역 내 오피스텔이 부동산 규제에 적용되는데 반해 퍼블릭 하우스는 비규제틈새상품으로 규제에 적용되지 않고, 투자에 대한 제약도 없다. 여기에 서울시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는 기숙사인 만큼 단지 내 조성되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실제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에는 대규모 식재공간, 수변정원, 작은정원 등 단지 전체의 약 42%가 녹지로 채워지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 몰(mall)의 기능을 포함한 빌리지형의 상업시설도 공원을 중심으로 배치돼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프라이버시를 위해 출입구를 업무시설과 분리하였으며, 지상 3층에는 라운지, 코인세탁실, 공유주방(오픈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공간 역시 호텔식 컨셉을 반영한 오피스텔 수준으로 설계된다.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와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붙박이장, 빌트인 수납장, 건식파우더겸용 하부장 세면대, 팬트리 등 가전과 가구 등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출입문 옆에는 세탁물 수거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딜리버리서비스와 택배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박스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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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우선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로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에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수출의다리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가산점), 롯데팩토리아울렛(가산점) 등 패션 아울렛이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약 1km 거리에는 빅마켓(금천점), 홈플러스(금천점), 이마트(구로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약 1만여개의 기업체와 15만여명에 달하는 종사가자 근무하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퍼블릭 하우스’의 당첨자 발표는 14일(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청약자 정당계약은 15일(목), 일반인 대상 선착순 계약은 16일(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퍼블릭 하우스는 축구장 면적(7,140㎡)의 36배에 달하는 연면적 약 26만㎡의 서울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조성되는 기숙사다. 별도의 동(C동) 6~26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0~30㎡, 총 567실 규모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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