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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18점… 신한銀, 안방 개막전서 첫 승

입력 | 2020-10-13 03:00:0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안방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73-55로 대파했다. 주포 김단비가 18득점 11리바운드를 올렸고, 한채진(13득점 8리바운드)과 한엄지(12득점 4리바운드)가 뒤를 받쳤다. 한채진은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가로채기 600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