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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벼베기

입력 | 2020-10-13 03:00:00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12일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고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지었던 친경례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의 참여 없이 진행됐다.


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