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포항교도소 정문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포항교도소에 따르면 30대 여성 교도관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수형자와 교도소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0.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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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포항교도소에서 교도관과 여성 수형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8일 포항교도소 등에 따르면 전날 포항 95번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친 여성 교도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이 교도소 직원과 여성 수형자 등 385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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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기준 포항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명이다.
(포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