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비스타동원’ 투시도
전매 규제 피한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중도금 무이자 적용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10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2동 573-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는데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대형 편의시설과 공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홈플러스(가야점), 서면 중심상권,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깝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진구청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부산시민공원과 개금테마공원, 감고개공원, 백양산 등 녹지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밖에 동의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국제고, 개금고, 가야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등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단지 인근에 다수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우선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창원 마산과 부산을 오가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1시간가량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사상~해운대를 잇는 대심도 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서 도심을 지하 30~60m의 대심도 도로로 잇는 개발 계획으로 지난해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특히 ‘서면 비스타동원’은 부산에서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동원개발은 지난 9월 21일 부산진구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를 완료했으며 다음 날인 22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하루 차이로 전매 규제를 피한 단지가 됐다.
따라서 ‘서면 비스타동원’은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다른 단지와는 달리 계약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서면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지하철 2개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인데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에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부산의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