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동맹은 역내 평화·안전·자유 초석…美 방위약속 확고"
광고 로드중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험하고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맞서 미국과 한국, 일본의 3국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일본 방문에 맞춰 발표한 ‘미국과 일본은 강력한 유대와 공통의 민주주의 가치를 재확인한다’ 제하의 성명에서 “미일 동맹은 60여년 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 자유의 초석이 돼 왔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은 지역적·국제적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규칙에 기반한 해양 정책을 추구한다”고 피력했다.
광고 로드중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일본 도쿄 방문과 관련해선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투명성, 책임성, 개방성, 번영, 평화의 원천”이라며 “미·일 동맹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