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당색과 로고.(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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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2년만에 여의도 시대를 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새 당사에 새 이름과 로고를 새기는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7월 여의도 남중빌딩을 당사로 매입한 지 3개월여만이다.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 시절 2017년 대통령선거와 다음해 지방선거의 잇단 패배로 재정 압박이 심해지자 2018년 국회 앞 당사를 매각, 영등포에 위치한 현재 당사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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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이 끝난 뒤 비대위원들은 당사에서 열리는 첫 비대위회의에도 참석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정강·정책부터 당명과 로고까지 새롭게 바꾼 우리 당이 드디어 새 터전에 둥지를 트는 날”이라며 “훨씬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효과적인 선거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