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2020.9.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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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제4352주년 개천절인 3일 “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겨 민심에 눈과 귀를 닫은 채 실정을 이어가는 정권, 입법부의 역할을 포기한 여당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단군 성조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 그대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리고자 했다”며 “그러나 현재 홍익인간의 뜻이 바르게 이어지고 있는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코로나19, 불안한 민생경제, 아슬아슬한 안보상황, 공정·정의에 대한 가치상실, 그리고 인간관계는 이념이 기준이 됐다”며 “개천절을 맞아 국민을 이롭게 하고 도리에 맞는 취지가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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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