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사우나 직원·방문자 160명 추가 검사
광고 로드중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황실사우나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이용자 1명이 22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6일까지 23명, 27일 3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25명이다.
추가 확진자 3명은 도봉구 황실사우나 이용자 1명,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광고 로드중
시는 추가로 황실사우나 직원과 방문자 16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은 6명, 음성은 101명이다.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해당 장소를 임시폐쇄하고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했고 역학·접촉자 조사도 실시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