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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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의원회관 등이 잠정 폐쇄됐다.
28일 서울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전문위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고열로 은평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어 이날 오전 양상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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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한 상태이며, 향후 방역당국의 밀접접촉자 확인과 검사 외에도 동일층 근무자 등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