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고층빌딩에서 로프를 타는 작업자들이 건물 외벽 청소를 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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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해상에 자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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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이 불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5도 Δ인천 16도 Δ춘천 13도 Δ강릉 15도 Δ대전 14도 Δ대구 15도 Δ부산 16도 Δ전주 14도 Δ광주 15도 Δ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1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3도 Δ전주 26도 Δ광주 25도 Δ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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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전해상에는 28일까지 바람이 30~55㎞/h(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