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는 25일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는 당초 수상농가 12호에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 및 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양평, 거창의 최우수상 농가 2곳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수상 농가 9곳에 대해서는 축협을 통해 현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