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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FC서울 김호영 감독대행, 5경기 남기고 사퇴

입력 | 2020-09-25 03:00:00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호영 감독대행(51·사진)이 24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7월 30일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팀을 맡은 김 감독대행은 9경기를 치러 4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5경기를 남겨 놓은 서울은 당장 26일 수원과의 ‘슈퍼 매치’에 또 다른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꾸리게 됐다. 구단 측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차기 감독 선임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