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영등포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0.3.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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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의원은 24일 보수단체의 개천절집회에 대해 “이번 개천절, 대한민국의 하늘을 다시 열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비우자”라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빈공간이 진공청소기처럼 문재인 정권을 빨아들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 시대의 진인 조은산의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전염병마저 정치술수로 써먹는 정권에게 빌미를 주지 말고, 분연히 일어날 그 날을 위해 인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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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두려워 말고, 의심하지 말고, 조바심내지 말고, 개천절 광화문 광장을 비우는 용기로 함께 하자”며 “충심으로 국민께 올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