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는 이날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고 이 이사장 등 경제인 100명에게 훈장 및 포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이사장은 1996년 경기신보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지난해 2월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되기까지 △세월호 사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일본 수출규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중소기업의 위기와 어려운 시기를 함께해 왔다. 경기신보는 그동안 업체 누적 보증액만 31조6000억 원을 넘어서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대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