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크] 카카오 ‘미니링크’ 써보니 버튼 조작후 음성명령으로 소통 가끔 사람 이름 인식 잘못해 깜짝
핵심 기능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입니다. 운동이나 운전 중일 때 스마트폰을 꺼내 들기 힘든 상황에서 터치 조작과 음성 명령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그래서 미니링크 측면 버튼은 카톡 메시지 수·발신 전용으로 만들어 놓았죠. 측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새로운 카톡 메시지를 읽어줍니다. 두 번 누르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죠. 지정해둔 사람, 채팅방에만 수·발신할 수 있도록 앱에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측면 버튼을 두 번 누르거나, 전면 버튼을 누른 뒤 ‘카톡 보내줘’라고 말하면 ‘누구에게 보낼까요’라고 물어옵니다. ‘○○○에게 보내줘’라고 하면 ‘뭐라고 보낼까요’라고 되묻습니다. ‘사랑한다고 보내줘’라고 하면 ‘○○○님에게 사랑한다고 보낼까요’라고 물어옵니다. 그 뒤 ‘그래’라고 답하면 카톡이 전송됩니다.(‘네’는 인식을 못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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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발신도 가능하지만 한계는 있었습니다. 연락처에 5000명 넘게 저장돼 있으면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가격은 케이스를 포함해 4만1300원. 아이폰 이용자는 4분기(10∼12월)쯤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