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이강인도 연습경기에 모두 출전,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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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 구단이 이강인(19)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는 18일(한국시간) “발렌시아 구단이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성사된다면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발렌시아에서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이강인. 하지만 사령탑이 바뀌는 등 변화가 일어났고 최근에는 핵심선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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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인은 21세기 이후 발렌시아 구단 최연소로 정규리그 1경기에 멀티도움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
현지언론들은 “이강인이 올 시즌을 자신의 시즌으로 만들기 위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고 조명했다.
이에 발렌시아 구단이 빠르게 이강인을 붙잡으려는 모양새다. 이강인은 지난 비시즌 당시 몇 차례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팀의 주축이 되고 싶어 하고 발렌시아도 이를 믿고 있다”며 “현재 세부조율 중이지만 구단은 재계약을 자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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