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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개발 플랫폼 ‘한국화합물은행’ 20돌 맞아

입력 | 2020-09-18 03:00:00


한국화합물은행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17일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국내 연사를 제외한 모든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국화합물은행은 국내에서 합성되는 화합물(유기화합물 및 단일 성분 천연물)과 관련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국내 신약 개발 및 바이오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65만 종 이상의 화합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