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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의 미군부대에서 도로포장공사를 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6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동두천시 미군기지 내 도로포장 공사현장 인근에서 70대 A씨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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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두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