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주년 매트리스 기술 집약… 스페셜 에디션 ‘꽃잠 침대’ 선보여

씰리침대

씰리침대 데즐링 디럭스 티타늄 레트로(Dazzling DLX Ti Retro).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창립 139주년을 맞았다.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대니엘 헤인스가 설립한 씰리침대는 세계 최초 정형외과적 수면 솔루션 ‘포스처피딕’을 기반으로 한 높은 지지력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미국과 호주에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하는 등 오랜 역사에 걸맞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혼수 침대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니즈를 보이는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씰리침대는 매트리스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최근 반세기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미국 유명 가구 잡지인 ‘퍼니처 투데이’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매체 설립 첫해인 1976년부터 2011년까지 35년간 미국 상위 매트리스 생산업체 중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으며 2019년 8년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해 화제를 모았다.

2016년 경기 여주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씰리침대는 가볍지만 강한 티타늄 소재의 스프링을 사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또 고객이 주문하면 제작을 시작하는 ‘선오더, 후제작’ 방식과 핸드메이드 공법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약 100개의 백화점 및 아웃렛, 대리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씰리침대는 최근 레트로(Retro) 에디션을 새로 선보이고 139주년 기념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바이럴 영상 공유 이벤트를 두 달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씰리랑 꽃잠잘래’ 캠페인 메인 포스터.

139주년 기념 매트리스 신제품의 꽃무늬에서 시작된 ‘씰리랑 꽃잠 잘래?’ 캠페인은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사소한 다툼이 ‘꽃잠’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해로 이어진다는 콘셉트의 ‘화해의 기술, 꽃잠침대’ 바이럴 영상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다. 씰리침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요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링크를 남겨 공유를 인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 당첨자들에게는 씰리침대 매트리스 신제품 또는 동일한 패턴의 ‘레트로 베개’를 준다.

씰리침대는 이와 동시에 브랜드 창립 139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8일까지 씰리침대 매장에 방문 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스 이불, 호텔식 침구 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이 증정되며 139주년 기획 제품 관련 구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추가로 주어진다. ‘알토(Alto)’ ‘데즐링 디럭스 티타늄 레트로(Dazzling DLX Ti Retro)’ ‘데즐링 디럭스 티타늄 오리지널(Dazzling DLX Ti Original)’ 등 139주년 기획 제품은 50% 할인된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139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소비자 대상 캠페인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처피딕 지지 기술을 바탕으로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씰리침대의 차별화 매력과 특장점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