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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밥을 먹던 아이를 낚아채 달아나려던 유괴범이 무술 유단자에게 붙잡혀 제압당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데포르트에서 일어난 납치 미수사건을 12일 소개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 당시 네 살 짜리 여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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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목격한 옆 테이블 남성은 순식간에 괴한을 전문적인 제압 기술로 땅에 눕혔고, 괴한은 꼼짝하지 못했다.
당시의 긴박한 상황은 식당 폐쇄회로 TV(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괴한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아이와 엄마를 도운 남성은 무술 유단자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영웅 칭호를 받고 있다.
괴한은 폭력 전과가 있는 24세이며, 아이를 유괴하려 한 이유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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