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 印尼서 1억7000만달러 규모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건설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서 ‘수소첨가분해시설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총 1억7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억 달러다. 지난해 9월 40억 달러 규모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따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에 이어 정유공장과 연계된 공사를 이번에 또 수주했다. 수소첨가분해시설은 촉매를 이용해 경유에 수소화 반응을 일으켜 납사, 등유 등을 제조하는 공정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해외 영업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강화해 수주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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