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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1명, 11일째 100명대… 지역발생 99명

입력 | 2020-09-13 09:36:00

11일 개관한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서 사전예약한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파악됐다. 11일째 1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이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217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달 27일 441명까지 증가했다. 다음 날인 28일 300명대가 되었고,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3일부터 이날까지 11일째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99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 달 14일 85명 이후 30일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대전 2명, 광주 2명, 경북 2명, 경남 2명, 강원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9명, 외국인 13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자가격리 해제는 197명 늘어 누적 1만8226명을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358명이 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수도권 지역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할지 결정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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