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지닌달 27일 개포동 한 주차장에서 차 2대 들이받아…"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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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경사는 지난달 27일 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냈다.
A경사는 주차장에 들어가던 중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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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경사를 직위 해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향후 경찰은 누구와 음주를 한 후 운전을 하게 된 것인지, 왜 해당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한 것인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