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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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 방역수위 2.5단계 격상에 맞춰 추석 명정 승차권 예매 일정을 다음 주로 연기한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선은 2일에서 8일로,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3일에서 9일로 변경한다. 비대면 절차와 예매시간(오전 7시~오후 1시)는 동일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추석기간 동안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긴급 시스템 작업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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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추석 승차권 예매는 공급좌석(19만9000석) 대비 15.7%(3만1000석)의 예매율을 보였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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