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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결혼 예정이었던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품절 안 됨. 아니 못 됨”이라며 “결혼식 미루기로 결정. 예비부부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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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결혼식이 밀릴 것 같다. 이유는 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4일 자이언트 핑크가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