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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LA다저스전 1안타 1볼넷…시즌 타율 0.218

입력 | 2020-08-31 09:19:00

텍사스 2-7 패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톱타자로 나와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7에서 0.218로 조금 올랐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1회말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의 초구 직구를 때려 우중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0-4로 끌려가던 3회 무사 1, 2루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찬스를 연결했다.

이후 타석에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4회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 6회 2사 1,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2-7로 졌다. 텍사스의 시즌 성적은 12승21패에 머물렀다.

LA 다저스는 26승10패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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