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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의 마지막 남은 실종자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57)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9일 진행 중이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소방 84명, 경찰 54명, 춘천시청 61명 총 199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헬기 3대, 드론 1대, 보트 11척 등 46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수상 수색은 경강교에서 청평댐에 이르는 구간에서 보트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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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는 의암댐에서 춘성대교, 경강교에서 청평댐에 이르는 구간에서 도보수색이 진행되며 구조견 3마리도 동원된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의암호 선박 사고 실종자 6명 중 5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나 A씨는 아직 찾지 못했다.
[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