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2G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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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이 프리시즌에서 또 다시 골맛을 봤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레딩과의 친선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81분을 뛰며 한 골을 넣었다. 지난 23일 입스위치타운(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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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역습 과정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라인 통과 직전 수비수에게 걸려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은 전반 39분 첫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의 땅볼 패스를 침착하게 잡아놓은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토트넘 입단 5주년을 자축하는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레딩을 4-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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