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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내달 1일부터 재개하려던 뮤지컬 ‘머더발라드’의 공연 중단 기간을 늘렸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이 연장되 데 따른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머더발라드’를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8일 오후 예정됐던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가수 카더가든의 콘서트도 잠정 연기됐다.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시즌2-온쉼표’의 하나로 기획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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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공극장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의 운영 중단기간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곳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은 내달 6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