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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자가 격리 해지 전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들은 135~137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135번 확진자 A 씨는 40대로 동거가족 3명과 함께 안양1동에 거주한다.
A 씨는 성북구73번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자가 격리 중 이었다. 하지만 자가 격리 해제 하루를 앞두고 27일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6번 확진자 B 씨는 40대로 동거 가족 2명과 함께 안양3동에 거주한다. 안산시 97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6일 발열, 가래 등의 발현 증상을 보여 27일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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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다”며 “조사 결과는 완료 되는데로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