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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건강악화로 사임한다는 소식에 28일 엔화 환율은 1달러=106엔대 전반으로 상승했다.
NHK 등이 오후 2시께 아베 총리가 지병 악화 등 때문에 국정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태를 피하고자 사임할 뜻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600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주가 약세에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로 엔화 환율도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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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오후 3시55분 시점에는 1달러=106.18~106.20엔까지 올라갔다.
유로에 대해서 엔화는 낙폭을 대폭 좁히고 있다. 오후 1시에 1유로=126.76엔이던 환율은 오후 3시51분에는 1유로=125.99~126.01로 거래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