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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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정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2229개 스크린에서 13만78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 관객을 통합한 누적 관객수는 22만2557명이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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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내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1만9486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18만2397명이다.
‘오케이 마담’은 795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17만2802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