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189.0원 출발
광고 로드중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9.1원)보다 0.1원 내린 1189.0원에 출발한 뒤 추가 하락해 1188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1.00% 상승한 3431.28에 장을 마쳤다. S&P 지수가 종가 기준 3400선을 넘어선건 사상 처음이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날보다 0.60% 오른 1만1379.72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역시 사상 최고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5% 상승한 2만8308.46에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