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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서울 신사동 소재 ‘89맨션’ 건물을 매각해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은 2016년 9월 39억원에 매입한 신사동의 ‘89맨션’ 건물을 지난달 59억원에 되팔아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종석이 매입할 당시 해당 건물은 노후한 주택이었지만, 브런치 카페로 리모델링해 운영해왔다.
‘89맨션’ 측은 내달 14일을 마지막으로 폐업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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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