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익 402% 증가
게임사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4∼6월) 국내 게임사 중 세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3790억 원, 영업이익은 402% 늘어난 1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넥슨(3025억 원), 엔씨소프트(2090억 원)에 이어 게임사 중 세 번째 규모다.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상반기(1∼6월)에만 영업이익 5137억 원을 올리면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 ‘EISA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LG전자는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가 선정하는 영상·음향 분야 어워드의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레드 TV와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 모두 수상한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특히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9년 연속 EISA 어워드를 받았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영상·음향 분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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