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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에서 대선 불복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광범위한 안보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벨라루스의 정치적 불안이 격화될 경우 러시아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언론 벨타 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진 후 “군사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이런 사건들에 대응하는 협약을 러시아와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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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의 안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러시아가)광범위한 안보 지원을 제공하는게 우선이란 데에 우리는 합의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