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 중앙상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중앙상가 앞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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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구 소재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13명 중 한명은 음성이 나왔고 8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4명은 검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즉각대응반이 출동해 중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중이며 해당 상가는 임시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