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Bose SoundSport Free)’는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모델로 제안한다. 도심을 벗어나 산과 자연을 만끽하면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언택트 시대에 맞춤 액티비티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산과 숲 속을 달리면서 예측이 어려운 주행 코스와 작은 바위나 돌, 나뭇가지, 시냇물 등 다양한 자연 장애물을 극복하는 러닝 방식이다. 격렬한 트레일 러닝에 맞는 이어폰은 활동에 방해되지 않고 안정적인 착용감이 중요한 요소다.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보스의 첫 무선 이어폰 제품이다.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귓바퀴에 맞는 ‘스테이히어(StayHear+)’ 스포츠 이어팁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격렬한 활동에도 이어버드가 귀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사운드 개선을 위한 회로 튜닝과 블루투스 신호 강도를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안테나 위치 조정으로 야외 어디서든 균일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보스 측은 설명했다. 이어버드 상단에는 다기능 버튼이 있어 음악 재생이나 전화 수신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도어를 위해 IPX4 방수 등급을 확보했고 땀이나 습기 등을 고려해 방수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여름철 피크닉이나 가벼운 외출 시에 선글라스를 챙긴다. 선글라스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보스는 초소형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선글라스 IT 디바이스를 완성했다. ‘보스 프레임 알토(Bose Frames Alto)’는 여름철 OOTD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한 오디오 선글라스다. 친숙한 사각 프레임 디자인을 갖췄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렌즈는 자외선을 최대 99% 차단한다. 깨짐이나 긁힘 방지 소재로 만들어져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버튼 하나로 전원과 통화 수신, 음악 재생, 볼륨 제어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