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항공 여행 위한 단계별 방역활동 소개 공식 채널 활용해 소비자 우려 불식 추진 탑승객에 위생용품 키트 제공 “소통 바탕으로 항공 여행 신뢰 회복할 것”
항공기 방역 작업에 참여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케어퍼스트’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케어퍼스트 프로그램은 소비자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에 두는 대한항공 모든 임직원 의지와 노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활동과 조치들을 지속 소개해 항공 여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내 케어퍼스트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신설했다. 각종 방역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기내소독과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항공 여행 각 단계별로 대한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상세한 방역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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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는 “케어퍼스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한항공 방역 활동과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이메일을 대한항공 홈페이지 전 회원들에게 발송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대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실시해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